소니 a7m3 눈금표시 (격자 선 만들기)
안녕하세요. 퀸퀸 블로그입니다.
소니 a7m3 촬영 도중 눈금 표시를 통해 격자 선 만들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격자선을 사용하는 이유는 피사체를 어디쯤에 두고 찍어야겠다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찍으려는 물체나 인물의 구도만 잘잡아도 느낌 있는 사진이 나오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을 처음 찍을 때 증명사진처럼 피사체를 정면에 배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면만 고수하면 너무 밋밋한 사진이 나옵니다.
눈금 표시를 통해 3분할로도 해보시고 대각선 및 수평 사진도 찍어보시고 격자의 지점마다 사진을 찍어보면서 어디에 피사체를 놓으면 나만의 사진이 완성될까라는 고민과 같이 연습하면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보정을 통해 위치를 프레이밍 할 수 있으니 크게도 찍어보고 가까이 대고 찍어도 보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a7m3 카메라 눈금표시
menu - 카메라2 - 6페이지(버전마다 다를 수 있음) - 눈금 표시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표시/자동 리뷰1부분입니다.
눈금 표시는 4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3분할 격자가이드, 사각선 눈금, 대각선+사각선 눈금, 끔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격자 모드는 3분할 격자 가이드입니다.
3분할 격자가이드는 화면을 가로로 3개 세로로 3개로 분할합니다.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에 사람의 눈동자를 배치해서 찍거나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강조하고 싶은 물체를 놓고 찍으면 됩니다.
균형이 잡힌 또는 보기 편한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사각선 눈금 화면입니다.
3분할보다 교차점이 많기 때문에 즉 화면을 많이 나누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위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평을 맞출 때 용이합니다.
대각선+사각선 눈금입니다.
3분할이 아니고 4분할 사각선과 대각선 눈금이 표시됩니다.
피사체를 대각으로 배치하면 대각선의 구도의 역동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반듯반듯한 사진에서 벗어나 동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유로운 게 좋으면 격자를 끄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격자선으로 연습을 하시고 어느 정도 구도를 잡을 수 있다 생각이 드시면 끄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