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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소재는 한글에서 겹낫표 홑낫표 입력하기입니다.
낫표는 이전 문장 부호 규정에서 세로쓰기에 쓰던 괄호를 이르던 말입니다.
겹낫표 『』는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그 앞뒤에 씁니다. 또한 큰따옴표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홑낫표 「」는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씁니다.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도 있습니다.
저의 사용 경우는 홑낫표를 이용해서 제목을 꾸며줄 때 사용하곤 합니다. 이 표시가 있으며 제목이 들어가 있구나 구별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번 한자를 눌러서 입력하기가 번거로워서 안 쓰거나 따옴표를 쓰기도 합니다.
겹낫표와 홑낫표를 한글에서 쓰는 방법은 ㄴ+한자키를 입력
특수 문자 목록에서 바꾸기를 하면 됩니다.
한글에서 낫표를 입력할 때 특징은 글씨체에 따라서 여는 낫표에 간격이 다르다는 건데요.
문제는 띄어쓰기를 한것처럼 거슬린다는 겁니다.
한글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폰트를 가지고 설명해보겠습니다.
겹낫표와 홑낫표를 봐주세요. 1~3번째 낫표는 앞글자와 공백이 없고 4~5번째 낫표(굴림과 돋움)는 띄어쓰기를 한 것처럼 공백이 남아있습니다. 띄어쓰기를 누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판부호를 켰기 때문에 띄어쓰기를 하면 작은 v자 표시가 나옵니다.
해결방법은 공백이 생기지 않는 글씨체로 바꾸거나 글씨체를 바꿀 수 없다면 화살 괄호 <> 를이용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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