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퀸퀸블로그입니다.
제가 이번에 쓰는 글은 다나와 역경매로 컴퓨터 구입 후기입니다.
역경매의 뜻은 같은 종류의 물건을 파는 사람이 여럿일 때 가장 싸게 팔겠다는 사람에게서 물건을 사들이는 일이라고 합니다.
구매기준
컴퓨터를 사용한지 5년이 넘어가서 다나와에서 컴퓨터 부품을 알아봤습니다. cpu, 그래픽카드 세대가 교체되고 비트코인 채굴이 종료된다고 해서 가격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환율부담과 필요할 때 사야 물건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하에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공랭이면 충분하고 화질도 무조건 qhd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3060 언저리로 모니터 제외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의 가격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구성한 pc견적입니다. 조립하고 글을 작성하다보니 보드 금액을 조금 줄일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가 일시적으로 상품준비라고 나오길래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를 선택했습니다. as가 별로라는 평을 알고도 지른게 걱정되기도 합니다만 전에도 고장없이 썼었고 편집과 무리가 가지 않는 게임을 할 것이므로 적당히 고민하고 구매했습니다.
역경매의 장점은 두가지 꼽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견적을 참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액 마지노선이 정해져 있다면 비슷한 금액대의 견적을 눌러보고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한 곳에서 여러 부품을 구입하므로 부품하나당 3천원 정도하는 배송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2박스가 와서 배송료가 12000원 들었습니다만 하나하나 구입했으면 더 많은 배송비가 들었을겁니다.
제가 구성한 부품에 대해서 제시 가격을 제시한 화면입니다. 카드가와 현금가를 동시에 설정하지 못하고 건건으로 올려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개의 업체가 역경매에 참여했습니다.
결론은 가격인데 금액적인 메리트는 장바구니에 넣은 가격보다 몇천원 더 싼 정도로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조립을 맡기면 선정리를 받을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저는 채굴 이슈 때문에 그래픽 카드에 생채기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조립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픽 카드만 조립하지 않고 나머지만 조립해달라고 했어도 될 일 같습니다.
어떤 업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후기를 읽어봤습니다.
구매후기는 업체마다 몇백건씩 있어서 읽어보면서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만 후기의 편차가 워낙갈리다보니 제시가격이 제일 싼 곳을 선택했습니다. 조립을 맡기실거면 다른 분들의 컴퓨터 선정리 상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결제를 한번만 해서 한번에 배송되서오니 그점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절차적으로 편리하다 정도를 역경매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특가 상품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고 견적을 참고하시거나 내가 원하는 부품을 구성해서 조립이나 선정리를 맡기실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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